<초상권 운운하며 돈 달라고 할까봐 화면을 약간 흐리고 어둡게 했다>
수입산인 페이스북을 하느라고 그간 티스토리에 소홀했다..
티스토리 시작할때는 나름 원대한 포부가 있었는데.... 반성한다..
신아 이야기부터 시작하려고 한다..
구립유치원에 신아 태어나기도 전에 미리 신청을 해 뒀었는데
차례가 언제 돌아올지 아직도 대기번호160번이다..ㅡㅡ;;
초등학교 갈때나 유치원 입학하라고 할 듯 하다..
비용이 만만치 않음에도 어쩔 수 없이
교회에서 운영하는 영어 유치원을 보냈더니
요즘은 자꾸 집에서 영어로 말하고 쓴다..
(구구단은 이미 다 잊은 것 같다)
유치원에서 영어 동화책을 가지고 와서 읽어 달라고 하는데
어이없고 쪽팔리게도 가끔 모르는 단어가 있다.
(심부름 시켜놓고 얼른 스마트폰으로 검색해 놓고 다시 읽어준다..ㅡㅡ;;)
신아는 6살이 되었다.
유치원에서 1월초에 나눠준 가정통신문(?)에 올해 교재를 봤더니 6살 과정은 만만치 않다.
책 제목이 해석이 안되는 것도 있었다..ㅠㅠ
올해부터는 죽어라 영어 공부 해야겠다..
영어유치원비 내느라고 부담이 적지 않지만
아이와 아빠 모두가 영어공부를 하게 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 같다..
고맙고 부담되고 슬프다..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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