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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경제학 2부 한동안 눈코 뜰새 없이 바빠서 이제야 다음이야기를 올린다. 내가 11살이 되던해 샀던 그 허름한 집은 우리집의 거의 유일한 자산이 되었다. (방마다 세를 줘서 주택구매금액 대비 임대보증금 비중이 커서 사실 우리집 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다..ㅡㅡ;;;) 집을 사도 어머니의 지독한 절약생활은 멈춰지지 않았다. 전세를 월세로 전환 할 때마다 우리집의 수입은 아버지 월급20만원 + 임대료가 되었다. 수익이 늘어갈 때마다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시기는 빨라졌다. 자산을 늘리는데 가속도가 조금씩 붙은 것이다. 이렇게 우리집 내의 모든 임대가 전세에서 월세로 바뀌고서야 나는 고정적인 용돈을 받을 수 있었다..ㅠㅠ 말로 하기는 쉽지만 이 모든것이 어머니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이다. 내가 초등학교 4,5학년(1988,19.. 더보기
삶속의 경제학 고1때쯤으로 기억하는데 교과목 중에 상업이라는 과목이 있었다. 그때 처음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를 알게 되었던 것 같다. 단순히 개념 정도만 알고 있었는데 경영학을 공부하면서 자산과 부채, 수입과 지출의 상관관계 다시 말하면 대차대조표와 손익계산서의 상관관계를 알게 됐다. 기업의 경영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자산과 부채를 관리하는데 있어서도 이것을 알면 자산을 늘려 부자가 되는데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수많은 경영학도 중에도 이러한 머리속의 지식을 실생활에 구체적이고 효과적으로 적용시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라 감히 단언한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 집안이 어려운 가운데도 나름데로 성실히 공부해서 작은 회사지만 외국계 회사에 취직해서 그럭저럭 괜찮은 연봉을 받는 사람.. 더보기
이름이 맘에 들었어~!! 시원스쿨 기초영어법 카테고리 외국어 지은이 이시원 (엘도라도, 2009년) 상세보기 책도 사고 동영상강의도 넷북에 옮겨 놓았다. 또 한번 생기초부터 천천히 해 보자구.. (예전에 정석으로 수학 공부할때도 행렬에는 달인 이었다는...ㅡㅡ;) 하지만 이번에는 좀 다를거야..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할거거든... 아자아자~!! 시원 선생님~ 잘부탁드립니다~ 더보기